전화 한 통. :: 2009/07/03 02:58

너무나 길었던 하루를 보내고,

새벽이 되어야서야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웠다.

새벽 두시반인데, 전화가 왔다.

"민우야,  형이야~"


참 오랜만에
너무나 사랑하고 좋아하던 형의 전화 한통이 너무나 반가웠다.

늦은 시간이기에 잠깐의 통화.

그동안의 삶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짧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통화를 끊고,
무거운 눈을 감고,
잠에 들려했는데,
내 뭉클한 마음이 잘 가라앉지 않았다.

 
나를 잊지 않고,
이렇게 기억해주고,
삶을 나누며,
함께 기도해줄수 있는 형이 있음이
어찌나 감사하던지,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이 만남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하고 놀라운지.

사실 학교생활을 같이 하면서
아주 가깝게 지내며 함께 하지도 못했지만,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가
형과 나 사이에는 있었다.
그 무언가가.


그건 바로 형과 내가,
우리가 동일한 한 분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것.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서로를 향한 사랑은,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로,
변함없이, 꿋꿋하게,

그렇게 우리의 가슴 한켠에
서로를 위한 자리를 지키고 있었나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게 해주셔서.




2009/07/03 02:58 2009/07/0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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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고 싶다. :: 2009/06/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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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안한지 백만년.
무한체력이라 불리던 고딩시절은 머나먼 이야기.
이제는 5분만 뛰어도 헉헉대는 체력.

체력은 영력이라 했거늘...ㅋㅋ

운동을 너무 안했다.

아아~
축구하고 싶다.

저 때가 그립네.



2009/06/30 23:15 2009/06/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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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다. :: 2009/06/29 14:34

내 인생에서 몇가지 중요한 단어를 뽑는다면,

그것은 "꿈"이라는 단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꿈] -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나는 아주 어릴적 부터 언제나 꿈을 꾸어왔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지"
"나는  무엇 무엇을 해야지"
"나는 어디 어디를 가야지"

내가 목표로 삼았던 그 꿈들은,
나의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고,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기대감에,
나의 가슴은 항상 벅차올라왔었고,

그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은,
나를 멈출 수 없게 했었다.


내가 그 꿈들을 향해 달려가기도 했지만,
사실 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그 꿈들이 나를 이끌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항상 꿈을 꾸고 있는 나에게,
어느 순간부터 꿈이 희미해지는 듯함을 느꼈다.

그 꿈과 목표를 향한
큰 기대감과 쏟아부은 열정과 내 삶들 뒤에 찾아오는
허무함과 실망감과 좌절감은
내 자신을 당황스럽게 하고,
나로 하여금 견딜 수 없게 하며,
나의 삶을 큰 고뇌에 빠지게 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내 안 깊은 곳에서 이런 속삭임이 들리기 시작했다.

"해서 모해,~ 해도 똑같은데, 실망감만 큰 뿐이야, 대충 적당히 해~"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에게 두려움이 생겼다.

이제는 꿈을 이루지 못했을 때에
그 뒤에 따르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이 두려워
기대하지 않게 되고 열정이 사라져
내 삶의 기쁨이 사라지고 있었다.


나의 계획과 나의 목표를 향한 꿈.
그것을 향한 나의 기대와 열정과 삶에 따른 실망감은 괜찮다.

내 안의 더 큰 두려움은,

나의 이 두려움으로 인해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목표에 향한 꿈.

나에게 그것을 향한 기대함이 없을까봐
나에게 그것을 향한 열정이 없을까봐
나에게 그것을 향한 삶이 없을까봐...

정말 가져야 할 꿈에,
정말 필요해야 할 꿈에,
나의 기대함과 열정과 삶이 뒷받침되어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할까봐.
나는 그것이 너무 너무 두렵다.




나는 ...   꿈꾸고 싶다.

2009/06/29 14:34 2009/06/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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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ce | 2009/06/30 10: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빠가 쓰는 글들은...정말 다 좋네요. 아, 그리고 아직 오빠 젊어요! 꿈! 하나님 안에서 많이 크게 꾸시고요~ 꼭 그 꿈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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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 2009/06/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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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3.09 | 안면도 몽산포에서



| 비상 |

- 시와 그림 -

지금 걷는 이 길이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마

너의 근심과 고통 이미 알고 계시니
이제까지 와서 너의 꿈을 포기 마

지쳐버린 시간들 수많은 실패들
고개 숙여야 했던 이제까지 걸어온 시간
이건 너의 비전과 소망의 힘이 될 거야

너는 해낼 수가 있어 또 날아오를 수 있어
힘이 들고 어려움와도 이젠 웅크리고 있지는 마
너의 비전의 날개 짓을 이제 와서 포긴 하지 마.
세상은 널 이길 수 없어
넌 그 위로 날아오를 수 있어

[출처] 비상-시와그림|작성자 JEHOVAH

2009/06/23 23:41 2009/06/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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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 2009/06/22 11:00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 이재순 목사님 -  사명 (목사 안수식 설교에서) |

1. 목사는 겸손해야 합니다.
2. 목사는 영혼을 사랑하는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3. 목사는 어떠한 역경과 시련, 고난을 참을 수 있는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4. 목사는 오직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양무리를 섬겨야 합니다.
5. 목사는 어디에서나 누구에거나 강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6. 목사는 오직 회개와 예수를 믿으라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7. 목사는 순교를 각오하며 사역해야 합니다.
8. 목사는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 디모데전서 5:12-16 |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가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 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하나님,
나의 삶이 왜이리 부끄럽기만 한지요.

나의 죄됨이,
나의 큰 욕심이,
나의 믿음없음이,
나의 성숙하지 못함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에,
너무나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2009/06/22 11:00 2009/06/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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