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에 해당되는 글 15건
시간 :: 2008/10/25 16:23
David : 아, 빨리 장 보러 가야하는데, 언제 가죠?
Joseph : 오늘 아님 내일 갈까요?
David : 음, 주말에 밀린 레포트 쓰려면 엄청 바쁠텐데 언제가지.?
Joseph : 시간은 만들면 되죠 모,~
지난 주부터 물이 다 떨어져 파워에이드에 중독되어 살다가
빨리 장보러 가자고 Joseph와 이야기하던 중
마지막 한 마디가 날 깊은 생각에 잠기게 했다.
"시간은 만들면 되죠."
기도도 해야되고,
말씀도 읽어야 되고,
공부도 해야 되고,
교제도 해야 되고,
내게 주어진 시간은 24시간 뿐인데
그것으로는 너무 부족하게만 느껴진다.
내가 레포트가 밀려있다고, 해야할게 많다고 장보러 안나갈까?
전혀 아니다. 당장 물이 없어서 절박한 상황인데 다음에 간다고 그럴까? 과연?
어떻게든 시간내서 우선 장부터 보러 갔다와서
나머지 밀린 일을 하겠지.
많은 학업량을 따라가다보니,
때로는 당장 내일 보는 시험과 레포트에 앞에서
내 기도시간과 말씀시간을 뒤로 제쳐둘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주님 앞에서
"주님, 진짜 저 너무 바빴어요. 주님도 아시잖아요. 시간이 없었다구요"
이렇게 핑계를 대곤한다.
오랫동안 나와 대화하기를 기다리고 계셨던 주님은.
과연 어떻게 반응하실까..?
시간이 없어서 기도를 못하는게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 말씀을 못보는게 아니고
말씀과 기도에 대한 "간절함"이 없어서 그런 것이고,
말씀과 기도없이는 살 수없다는 "절박함"이 없어서 그런 것이고,
말씀과 기도가 "내 삶의 최우선"이 아니기 때문인 것이다.
하루의 시간은 24시간이지만,
시간은 만들면 되는 것이다.
Jesus Messiah :: 2008/10/25 11:38

Chris Tomlin - Hello love
Jesus Messiah
He became sin
Who knew no sin
That we might become His Righteousness
He humbled himself and carried the cross
Love so amazing
Love so amazing
Chorus:
Jesus Messiah
Name above all names
Blessed Redeemer
Emmanuel
The rescue for sinners
The ransom from Heaven
Jesus Messiah
Lord of all
His body the bread
His blood the wine
Broken and poured out all for love
The whole earth trembled
And the veil was torn
Love so amazing
Love so amazing, yeah
All our hope is in You
All our hope is in You
All the glory to You, God
The light of the world
예수는 메시야,
그리스도 나의 주, 나의 왕이십니다.
아멘!
Kenny Thomas :: 2008/10/25 11:21

Kenny Thomas.
BCM ministry를 하면서 전도대상자로 삼은 친구다.
나이는 26, University of Louisville에서 engineering이 전공을 하고 있다.
힙합 스타일에, 농구도 좋아하는데다가
(가끔 동양인을 무시하거나 거부 반응이 있는 외국인들이 있는데)
Kenny는 잘 들어주고 답해주는 친절한 친구다.
어릴 때는 교회에 다니곤 했는데,
자라면서는 자연히 주님과 멀어졌고,
지금도 part time job 때문에 주일에 교회에 나갈 수 없다고 한다.
지난 번에는 헤어지기 전에 기도제목이 있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cancer가 있었다고,
(의학용어라 잘 못알아들었다, blood cancer의 한 종류라고 했던거 같다)
재발하지 않도록 기도해달라고 해서 깜짝 놀래기도 했다.
지난 2주 동안은 일이 많아서 모임에 못나와서 무슨 일 있나 했는데
어제는 내가 찬양 준비하고 있는데,
오자마자 나를 찾아와서 "먼저"반갑게 인사를 해주었다.
(에구, 울 착한 kenny~ ㅋㅋ)
그래서 같이 찬양하자고,
내가 찬양할테니 니가 beat box 넣으라고 했더니,
자기 엄청 shy 하다고 도저히 부끄러워서 못하겠다고 엄청 뺐다.
(이런 외국인 처음 봄.ㅋㅋ 완전 귀여우심.ㅎㅎ)
결국 beat box로 함께 찬양하지는 못했지만,
trumpet을 할줄 안다고 해서 담에는 꼬옥 같이 찬양하기로 했다.
Kenny야,
너는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그 분의 형상대로 지으심 받은 귀한 존재야~
네가 그 분의 사랑을 깊이 깨달아 그 분과 또 그 안의 성도들과의 교제를 통해
그 분을 더욱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_^
기도할께!
불현듯 :: 2008/10/22 14:10
새벽 1시가 넘었는데,


제단 :: 2008/10/20 13:45
열왕기상 18장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36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기 위해,
엎드려 눈물로 돌을 옮깁니다.
이 제단 위에
주님, 기름 부어주세요.
진정 당신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 2008/10/18 13:15
그래도,
Thursday Worship :: 2008/10/18 12:05

하나님의 귀한 지체들과의 만남은 항상 즐겁다.
그들이 경험한 하나님을 함께 나누며
각자의 삶에서 성실하게 일하시고 계신
크신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한다는 것은
성도의 교제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닫게 해준다.
주님, 감사합니다.
제게 귀한 공동체를 허락해주심에.
그 공동체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기도하고,
함께 예배하고,
함께 찬양함이 얼마나 기쁨이 되는지요,~
mid-term :: 2008/10/17 03:30
Integrity :: 2008/10/11 15:29
#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 갈 때 넓고 안전한 길을 놔두고,
비좁고 위험한 나무가 우거진 길을 선택하여 아주 조그마한 담을 넘어다니곤 했다.
(주님을 따라 좁고 험한 길을 가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열걸음만 걸으면 건널 수 있는 건널목에서 차 없는데
파란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미련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여
무단 횡단을 일삼기도 했었지.
그렇게 하면 더 빨랐기 때문이었다.
시험공부를 할 때에도 다른 친구들 힘들게 고생하면서 꾸준히 할 때
(사실, 그 때 당시에는 조금 미련해 보였다)
나는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공부할까 혼자 고민하며 나만의 방식을 만들어 벼락치기를 하곤 했다.
그것이 더 쉽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이 비싼 정품 CD와 프로그램을 살 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음악과 영화 파일, 프로그램 씨디키 구했고
나의 searching능력에 감탄하며 돈 절약했다고 좋아하고 그들은 돈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다.
그것이 더 편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는 당장 내 앞에 좋아보이는 빠르고, 쉽고, 편한 길을 택하다보니,
어느 순간 이런 습관이 나의 몸과 생각에 살며시 젖어들어
이젠 나에게 너무나 큰 유혹이 되었음을 깨달았다.
내가 양복입고 흙먼지 뒤집어쓰는 좁은 지름길로 빨리 가려고 할때
"지도자는 정도를 가야한다"시며 멀리 큰 길로 돌아가자고 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을 그 때는 잘 깨닫지 못했었지...
#
이번 학기에 pass해야하는 인터넷 코스가 하나 있는데
seminary학생으로서 알아야하는 것들에 관한 것으로서 여러번의 시험을 봐야한다.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닌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어떡하지 하고 있을 때
답이 다 나와있는 족보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아싸,~ 하고 좋아하고 있을 때에
함께 있던 한 전도사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셨다.
제가 신학교에 와서 언젠가 장학금이 꼭 필요해서 신청하러 학교 office에 가서
서류를 작성하다가 여러가지 질문사항이 있어서
앞에 직원한테 어떻게 하면 장학금을 많이 받을 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 직원이 "Christian은 그렇게 하지 않아요. 있는 그대로 적으세요.
당신이 정말 필요하다면 필요한 만큼 받을테고,
그렇지 않다면 더 필요한 사람이 받을꺼에요"라고 하더라구요.
그 때 한참 정신을 차리지 못했어요.
그리고 정직에 대해서 고민하게 됐죠.
저도 전에는 불법 다운로드 아무 거리낌이 없었는데 그 이후로는 그렇게 할 수 없었어요.
Integrity.
정직, 청렴, 성실, 고결함.
하나님의 사람에겐 이것이 필요하다.
목회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는 능력이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말씀을 뒷받침해주는,
전하는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는,
"목회자의 삶"이다.
그 삶 가운데 너무나 중요한 것이
바로 integrity다.
하늘 아빠, 많이 부끄럽고 죄송해요.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주세요.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대상 29:17)
신학은 사랑학이다 :: 2008/10/09 15:46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 하셨는지 배우고
사람이 주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사람이 만물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배우면
중요한 건 다 배웠고 다른 건 중요한 것이 없다.
사랑을 배우면 인생과 신학을 다 배운 것이다.
노력이 없는 사랑은 뿌리가 내리지 못하고
인내가 없는 사랑은 줄기가 자라지 못하며
정열이 없는 사랑은 꽃잎을 피우지 못하고
정성이 없는 사랑은 열매가 맺히지 않으며
고통이 없는 사랑은 추억을 만들지 못한다.
희생이 없는 사랑은 아예 사랑이 아니다.
양초가 다하면 불이 꺼지듯이
희생이 없으면 사랑의 불꽃은 꺼지게 된다.
사랑은 곧 희생이기 때문이다.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나 진행형이기 때문에
문장의 끝에 붙이는 문장부호가
마침표여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사랑은 영원한 미완성이기 때문이다.
천국이 영원한 것도
사랑이 끝이 없기 때문이다.
천국이 영원한 것과 사랑이 영원한 것은
사랑의 하나님이 영원하시기 때문이다.
1. 사랑은 깊은 관심이다.
2. 사랑은 깊은 이해다.
3. 사랑은 (상황이 어떠하든지) 책임지는 것이다.
4. 사랑은 소중(귀중, 존중)히 여기는 것이다.
5. 사랑은 자기 희생이며 대상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6. 사랑은 함께 있고 싶은 것이다.
7. 사랑은 다 주는 것이다.
8. 사랑은 끝까지 믿는 것이다.
9. 사랑은 대상을 기뻐하는 것이다.
10. 사랑은 영원히 섬기는 것이다
- 신학은 사랑학이다 중에서 -
(에스라 하우스, 노우호 목사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