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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에.. :: 2009/01/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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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15:41 2009/01/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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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쁨 | 2009/03/14 22: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좋다-

    풍경도, 자연도, 모델도?!ㅋㅋ

    하나님의 솜씨는 역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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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학기 :: 2009/01/26 14:13

이제 다시 봄학기가 시작됐다.

첫학기를 시작할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으샤으샤 하며 할수 있어 했지만,

두번째 학기를 맞는 지금은 마음가짐이 많이 틀린 것 같다.


늘지 않는 영어에 대한 부담감과,

레포트에 대한 스트레스와,

사역과 재정적인 걱정과 염려들이 뻔히 보이니까.


하지만 이런 환경 속에서도,

우리 주님이 은혜 주시겠지하는 "잔잔한 믿음"이 있다.


내가 주님 온전히 붙잡고 매달리지 못할 때에도,

주님 절대 나를 놓지 않으시고 날 붙들고 계셨던 지난 학기의 그 시간들이,

내 믿음을 조금 더 견고하게 했던 것 같다.


사실 처음에 잘 적응하고, 잘 버티기만 하자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것이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리에 머무르는 자가 아닌,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는 성숙한 자녀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이번 학기,

그 무엇보다 

경건에 이르는 연습에 힘쓰는 시간이 되어 

조금더 성숙해지는 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매일 매일,

주님과의 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삶.


그렇게

주님 더 알아가고,

주님 더 사랑하고, 

주님 더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주님,~ 이제 시작해볼까요? ^__^


2009/01/26 14:13 2009/01/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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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2009/01/25 16:30

내 삶의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내 삶의 아주 중요한 부분까지,

이정도는 내가 그냥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이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겠다라고 생각하는 것까지,

그 어느 것 하나,
모든 순간 순간에서 

기도없이는, 

정말 나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나를 
기도의 자리로 부르셔서
무릎꿇게 하시고,
부르짖어 매달리게 하시니, 

내 가슴이 찢어지고,
내 심장이 터질것 같고,
내 눈물이 멈추지 않고,
내 힘으로 일어날 수 없을 때라도,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아무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저 묵묵히, 
은밀하게 말씀하시는 
당신의 세밀하고 따뜻한 음성을 기다리는 수 밖에요.




2009/01/25 16:30 2009/01/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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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 동문 모임 :: 2009/01/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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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Southern 침신 동문 모임에 다녀왔다.
학교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The Natural Bridge로 다녀왔는데, 
눈이 많이 와서 너무 너무 이뻤다.

무엇보다 귀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삶을 나누며 교제하는 그 시간들이 너무나 감사했다.


주의 길을 걸어가는 데 있어서, 
그 좁은 길을 외로이 걸을 때에, 
누군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과,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사람들이 있어서
그분들의 발자국을 보며,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느끼고,
내 안의 또다른 소망을 품을 수 있음이.

내 가슴을 벅차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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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4 15:22 2009/01/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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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r's license :: 2009/01/23 17:35

한달전,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보러 갔었지.

한국에서도 당일날 한번보고 갔는데 붙었던 기억도 있고 그래서
시험보러 가는동안 한번 쭈욱 읽고 몇개 외우고 시험을 봤지.

영어로 봤지.

떨어졌지.

그리고 그 담날 다시 제대로 읽고 한국어로 봤지.

겨우 붙었지.



그리고 오늘, 운전면허 실기시험을 보러 갔었지.
운전한지 8년이 가까이 됐으니 모 특별한 어려움이 없었지.
아니_ 그런줄 알았지.

2번 라인에 차를 대니 어떤 사람이 와서 이것저것을 시켰지.
오른쪽 깜박이, 왼쪽 깜박이, 여기까지 알아들었지.

그리고 뒤로 가더니 모라고 중얼댔지.
나 : ?????? 
또다시 모라고 중얼댔지.
또 나 : ?????
take off the brake 모 이러는 것 같아서
아 시동을 끄라는 거구나.
시동을 껐지.

그러니 나에게 다가왔다.
아 제대로 알았들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오더니 니가 못알아들어서 시험을 못보겠다라고 하더니
다음에 다시 오라고 하고 그냥 들어갔지.

알고보니 brake에서 발 띠라는 얘기였지. 

결국 차 움직여보지도 못하고,
담주에 시험을 다시 보게 생겼지.



웃음이 나왔지.
야~ 박민우 가지가지 한다...
어이없기도 하고,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한국에서 이렇게 어리버리 하지 않았는데..
미국와서 이래...... 라고 위로하고 싶었지만,
마음이 많이 어려웠지.

나 도대체 여기 와서 
왜이리 처음 경험해보는 것들이 많고 
내 마음을 어렵게 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들이 많은지....


근데, 마음에 이런 마음이 들었지.

깨트리시는 구나.
경험케 하시는 구나.

여러 환경들을 통해 
여러 감정들을 느끼시게 하는구나.

그래서, 감사했지.

감사가 나올 수 밖에 없었지.




근데_ 제발,
다음주에는 이런 경험 안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 ㅎㅎ






2009/01/23 17:35 2009/01/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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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ce성혜 | 2009/02/13 14: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HAHAHAHAHA! 이거 진짜 웃겨요~ 결국 붙었어요? ㅋㅋ 그래도 오빤 참...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 같아요...it's beautiful! :)

    • David Park | 2009/02/15 04:03 | PERMALINK | EDIT/DEL

      아직, 시험을 다시 못 봤어_
      넘 바빠서~ (또 떨어질까 두려워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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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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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손발이 다 얼어버릴 듯한 추위였지만,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들어버린 눈과,
눈을 밟을 때의 그 "뽀드득"소리와,
친구들과 눈싸움을 했던 어릴 적 추억에 참 따뜻했다..

2009/01/21 19:10 2009/01/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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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돌 :: 2009/01/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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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돌.

내가 참 사랑하는 형이다.

학부 2학년때부터 알았지만,

이곳에서 다시 만나 함께 하며

형을 더 깊이 알게 되었다.


하나님을 향한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그 분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사역 가운데

헌신적으로 쏟아부으시는 모습을 통해

형에게 참 많이 배우고 있다.


늘 겸손하게 묵묵하게 섬기는 형.

형과 Youth사역을 함께 하며,

동역자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 같다.


주님, 감사합니다.

귀한 동역자 만나게 해주셔서.


2009/01/21 16:09 2009/01/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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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auguration Day(취임식) :: 2009/01/21 15:21

오늘로 버럭 오바마가 미국 제 44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내가 꼬옥 가보고 싶은 The Lincoln Memorial, Washington D.C 에서 열렸는데

Rick, Warren 목사님의 기도와

오바마가 링컨 대통령의 성경책에 손을 얻고 선서를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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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 solemnly swear 

that I will faithfully execute the office of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and will do the best of my ability, preserve, protect 

and defend the Constitution of the United States.


“나는 내가 가진 능력을 다해 성실히 미국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미국 헌법을 존중, 수호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님, 주님이 저를 주의 자녀로 부르셨으니, 

저는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성실히 주님을 전하고 

주님의 말씀을 경외할 것을 엄숙히 맹세해요 ^^


2009/01/21 15:21 2009/01/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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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학기 교재 :: 2009/01/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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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에 공부한 주옥같은 책들중 몇권.

이 책들 붙잡고 레포트 쓰고,
읽다 침 흘리며 자고...ㅋ

얼마나 소화했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웃지요. ㅎㅎㅎㅎ

2009/01/19 16:46 2009/01/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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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eautiful Mind :: 2009/01/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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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에 걸린 한 천재 수학자가

아내의 헌식적인 사랑을 깨닫게 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내 기억에 고등학교 때 사촌들이랑 

이 영화를 본 것 같은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한 장면이 있다.


존 내쉬(러셀 크로우)가 커피숍인가에 앉아있는 

알리시아 내쉬(제니퍼 코넬리)에게 다가갔을 때,

알리시아가 존에게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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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그 장면.



제니퍼: 우주가얼마나커? 

러  셀: 무한해 

제니퍼: 그걸어떻게알아? 

러  셀: 자료들이보여주지. 

제니퍼: 아직 입증도안댔자나. 

         본적도없으면서 어떻게 확신해? 


러  셀: 모르지만 그냥믿을뿐이야. 


제니퍼: 사랑도 똑같아...

2009/01/18 14:28 2009/01/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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